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전경련 차기회장 인선작업 맡아

김완진 기자 2023. 1. 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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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허창수 전경련 회장, (우)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의 인선 작업을 맡게 됐습니다.

전경련은 오늘(30일)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전경련 회장 후보 추천위원장에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예회장은 전경련의 중장기 발전안을 만들 미래발전위원장도 맡았습니다.

전경련은 2011년부터 6회 연속 회장을 맡아온 허창수 회장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다음 달 23일 정기총회에서 임기를 마칠 예정으로, 이 명예회장은 총회 전까지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허 회장은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배경을 두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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