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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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과 신영E&P가 폐광지역 모범적 친환경 에너지 대체산업인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정선군과 한국광해광업공단, 신영E&P간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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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과 신영E&P가 폐광지역 모범적 친환경 에너지 대체산업인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사업은 군에서 추진하는 14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신동읍 천포리에 위치한 석항비축장 유휴부지 8만9167㎡를 활용해 제조시설, 사무동, 기숙사 등 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정선군과 한국광해광업공단, 신영E&P간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군은 올해 강원도로부터 지역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한 목재펠릿 생산단지 일원 폐광지역진흥지구 추가지정, 강원도와 정선군, 신영E&P 자회사인 펠리스트간 MOU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한 목재펠릿 제품 생산은 물론 약 110여명의 고용인력 창출, 동해안 인근 발전소로 연간 최대 30만t의 안정적인 납품 가능 등 폐광지역의 모범적인 친환경 에너지 대체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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