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영화 ‘카운트’ 선택한 이유? 진선규 때문…잘 돼서 행복해” [Oh!쎈 현장]

유수연 2023. 1. 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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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카운트'의 주역배우 오나라와 진선규가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는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권혁재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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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OSEN=유수연 기자] 영화 ‘카운트’의 주역배우 오나라와 진선규가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는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권혁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나라는 영화 ‘카운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과거가 떠오르는 것 같기도 했고, 시나리오에서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유쾌하고 따뜻한 느낌이 났다”라고 운을 뗐다.

오나라는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공으로 진선규 씨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20년 전, 진선규 씨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공연에 오를 때마다 항상 기분이 좋았고, 호흡이 잘 맞았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선규야,. 우리 꼭 영화에서 만나자’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영화를 함께하고 제작보고회를 같이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감개무량한 심경”이라며” 선규가 잘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정말 잘 되어서 배 아프지 않은 배우고,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진선규 역시 “지금도 영광스럽지만, 영화를 함께 된다고 했을 때부터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 좋고,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고, 오나라는 “촬영하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이런 케미가 영화에서도 잘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개봉을 앞뒀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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