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핀텔, 정부 2027년까지 지능형 CCTV 전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1. 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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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파사고' 대비를 위해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핀텔의 주가가 강세다.

행정안전부는 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이 담긴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국가안전시스템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CCTV를 2027년까지 지능형 CCTV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이상징후 자동감지와 영상 자동분석 등 위험상황을 상시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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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파사고' 대비를 위해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핀텔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후 1시33분 현재 핀텔은 전 거래일 대비 1120원(12.39%) 오른 1만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이 담긴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국가안전시스템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자체·경찰·소방 등 기관 간 긴급신고 정보 공유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발생 시 내부 보고를 차 상위자 직보체계로 전환해 상황 전파·보고 지연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모든 CCTV를 2027년까지 지능형 CCTV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이상징후 자동감지와 영상 자동분석 등 위험상황을 상시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이밖에도 새로운 대형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 장대터널 내 KTX 탈선, 고속도로 터널 내 화재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구체적으로 분석해서 대비할 계획이다.

핀텔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특히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Syntax Elements 추출해 1차로 움직이는 객체를 선별한 후 2차 이벤트 선별기술로 사용자의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이번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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