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협회·엔씨소프트, ‘2023 타이베이 게임쇼’서 게임스타트업 지원

김민규 2023. 1. 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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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엔씨소프트가 '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게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오는 2월 2~3일 이틀 간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스타트업 BTB(기업과 기업 간 거래) 공동부스 'Startup with NC K-GAMES Pavil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게임협회가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글로벌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게임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후원해 온 중소기업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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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 마련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엔씨소프트의 스타트업 지원 공동부스 이미지.  제공 | 한국게임산업협회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엔씨소프트가 ‘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게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오는 2월 2~3일 이틀 간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스타트업 BTB(기업과 기업 간 거래) 공동부스 ‘Startup with NC K-GAMES Pavil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부스에 참가할 게임 스타트업은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가 구축된 지역에서 추천을 받았다. 접수된 추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애니듀’, ‘에이스타코퍼레이션’, ‘온닷’, ‘지니소프트’, ‘플레이메피스토왈츠’ 등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참가하는 게임 스타트업은 사전 콘텐츠 소개 및 미팅 약속 등을 진행, 국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게임협회가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글로벌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게임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후원해 온 중소기업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게임협회 관계자는 “그동 공동부스는 부스 주최자들만 부각되는 형태였다. 이번부스는 참여사들의 게임콘텐츠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다”며 “공동부스 참여사들이 현지에서 콘텐츠 피드백을 받고, 파트너를 찾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엔씨소프트와 함께 적극 운영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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