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참 높네...이미 마음 뜬 무리뉴 제자, "본머스는 안 갈래!"

백현기 기자 2023. 1. 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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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자니올로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그 타깃은 AS 로마의 니콜로 자니올로다"고 전해진다.하지만 선수 본인의 눈이 높다. 최근 자니올로는 본머스와도 연결됐지만, 본인의 거절로 입단을 거절했다. 본머스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1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도 강등권을 걱정해야 한다.로마의 디렉터 핀투는 자니올로의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핀투는 "자니올로는 떠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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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니콜로 자니올로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자니올로는 1999년 이탈리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윙어 플레이와 플레이메이킹도 가능하다. 제노아 유스에서 성장해 인터 밀란에서 기량을 인정받았고, 2018년 여름 로마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로마에서 뛰던 세 번째 시즌인 2020-21시즌에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며 아쉽게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그리고 2021-22시즌 다시 피치로 복귀해 재기에 성공한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꾸준하게 기회를 잡으며 리그 13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여러 클럽과 연결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 자니올로가 밀란과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하며 현재 구단 간 협상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토트넘 훗스퍼까지 가세했다. 비야레알로부터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영입했지만, 토트넘은 자니올로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아직 공격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 타깃은 AS 로마의 니콜로 자니올로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선수 본인의 눈이 높다. 최근 자니올로는 본머스와도 연결됐지만, 본인의 거절로 입단을 거절했다. 본머스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1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도 강등권을 걱정해야 한다.


로마의 디렉터 핀투는 자니올로의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핀투는 "자니올로는 떠나고 싶어 한다. 우리는 본머스와 자니올로 이적에 대해 합의를 했지만, 그는 이 이적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 이 상황은 매우 어렵다. 우리는 이적시장이 닫히는 48시간 내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고 덧붙이며 계속해서 자니올로의 이적 협상은 진행될 것이라 전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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