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둘 중 한명 성공" 단양군 금연성공률 1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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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보건소는 도내 시·군보건소 중 금연 성공률 1위(52.4%)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단양군의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267명이며 이 가운데 6개월 금연 성공자가 140명에 달했다.
금연 성공률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 6개월 이상 금연 후 성분검사까지 받은 사람의 비율로, 지난해 충북도 평균 성공률은 36.7%다.
충북 단양군이 단양군산림조합과 위탁계약을 통해 '2023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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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도내 시·군보건소 중 금연 성공률 1위(52.4%)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단양군의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267명이며 이 가운데 6개월 금연 성공자가 140명에 달했다. 2명 중 1명 꼴로 금연에 성공한 셈이다.
금연 성공률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 6개월 이상 금연 후 성분검사까지 받은 사람의 비율로, 지난해 충북도 평균 성공률은 36.7%다.
이는 1대 1 맞춤형 관리와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결실이라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단양군-산림조합, 민관협력 산림경영
충북 단양군이 단양군산림조합과 위탁계약을 통해 '2023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의 숲 가꾸기와 조림 등 산림사업이 산림조합에 일괄 위탁돼 운영된다.
군은 지도·감독, 사업비 집행 등을 담당하고, 산림조합은 경영계획·사업시행계획을 수립, 사업 대상지 확보, 사업발주·감독, 준공처리,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1억3000만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790㏊, 조림 90㏊ 규모의 산림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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