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UR 새해 첫 대회서 남자부 윤재인, 여자부 홍현지 우승

이태권 2023. 1. 30.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TOUR 새해 첫 대회에서 윤재인(43)과 홍현지(21)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윤재인은 지난 1월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에서 윤재인이 최종 합계 17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태권 기자]

GTOUR 새해 첫 대회에서 윤재인(43)과 홍현지(21)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윤재인은 지난 1월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에서 윤재인이 최종 합계 17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윤재인은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 멋진 플레이로 우승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가족 및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기에 임하며 많은GTOUR프로분들과 응원하며 재미있게 경기를 진행해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앞으로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다승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남자대회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됐으며 2022 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과 이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등 약 7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가상 골프장인 GTOUR 밸리 코스로 치러졌으며,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GTOUR 새 시즌의 첫 우승자를 가려냈다.

특히 우승자 윤재인에 이어 GTOUR 최다승 기록을 가진 최민욱을 비롯해 김윤호, 박종대 등 3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새해 첫 경기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 팬들을 즐겁게 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2시즌간 2년 연속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해 '스크린 여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홍현지가 새해 첫 대회부터 우승을 차지했다.

홍현지는 1월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로(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역시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됐으며 2022 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과 이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등 약 70여 명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는 가상 골프장인 GTOUR 밸리 코스로 치러졌으며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1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11개의 버디를 잡아낸 홍현지는 최종 18언더파로 권다원을 4타 차로 제치고 새해 첫 승의 영광을 안았다. GTOUR 통산 5승째다.

우승자 홍현지는 “무엇보다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해주신 골프존과 스폰서 및 관계자분들, 그리고 응원을 보내준 가족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놓쳐 아쉬운 만큼 1차대회 준비에 전념해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었고, 골퍼로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 GTOUR에 앞으로도 초심으로 전력해 볼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윤재인,홍현지/골프존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