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빈 140% 인상' 롯데 연봉 계약 완료…한동희·이학주 '퍼포먼스 옵션' 선택

신원철 기자 입력 2023. 1. 30. 13:03 수정 2023. 1. 30.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23년 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60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롯데는 30일 오후 선수 60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구단은 이번 연봉협상에서 동기부여를 강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 옵션 계약을 주요선수들에게 제시했고 한동희와 이학주가 이를 선택했다.

연봉계약을 완료한 롯데자이언츠는 다음 달 1일 스프링캠프를 위해 괌으로 출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황성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023년 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60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롯데는 30일 오후 선수 60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최고 인상액은 구승민의 6760만원이다. 구승민은 지난해 26홀드를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20홀드를 넘겼다. 지난해 1억 8100만원에서 2억 4860만원이 됐다. 인상폭은 37.3%다.

투수진에서 활약한 이인복과 나균안은 각각 70.6%, 87.9% 인상된 1억4500만원, 1억900만원에 계약하며 억대연봉 대열에 올라섰다.

야수진에서는 황성빈과 고승민이 각각 140%, 92.1% 인상율을 기록하며 7300만원과 72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이번 연봉협상에서 동기부여를 강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 옵션 계약을 주요선수들에게 제시했고 한동희와 이학주가 이를 선택했다. 한동희는 성적 옵션을 모두 달성시 최대 2억6680만원을 획득할 수 있다.

연봉계약을 완료한 롯데자이언츠는 다음 달 1일 스프링캠프를 위해 괌으로 출국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