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지난해 3분기 ‘월세살이’ 도시근로자 연료비 19%↑

KBS 입력 2023. 1. 30. 12: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월세로 거주하는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료비가 20%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료비 지출은 월평균 6만 6천714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가량 늘었습니다.

주거 형태별로는 월세 거주 도시 근로자의 연료비가 19.4% 증가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동절기 전력 수요가 늘고 전기료가 인상된 것을 고려하면, 4분기 이후 연료비 부담은 더 커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