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7개월 만에 세계 1위 복귀…女 단식 우승 사발렌카 2위 상승

조영준 기자 2023. 1. 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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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에서 10번째 정상에 오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7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지난주까지 5위였던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1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자였던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올해 대회 2회전에서 탈락하며 2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이번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5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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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오픈에서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노바크 조코비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호주오픈에서 10번째 정상에 오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7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ATP는 30일 새로운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주까지 5위였던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1위로 뛰어올랐다.

조코비치는 29일 열린 호주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를 꺾고 개인 통산 22번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준우승한 치치파스는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2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자였던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올해 대회 2회전에서 탈락하며 2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호주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권순우(당진시청)는 52위에서 61위로 하락했다.

▲ 2023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아리나 사발렌카

이번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5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준우승한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는 25위에서 15계단 상승한 10위에 자리했다.

장수정(대구시청)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14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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