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오랜 옥고 치른 박근혜… 사저 앞에서 생신상 차려드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심) 대표가 다음 달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 국민운동본부'에서는 소박하게 생신상을 차려 올려 드리려고 한다"라며 "우리 함께 대통령 사저 앞에 가서 박 전 대통령의 생신을 축하드리자"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심) 대표가 다음 달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겠다고 알렸다.
이어 “여러분도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며 “이번 주 목요일, 2월 2일은 5년 동안 생신상 한번 받아보지 못했던 대통령께서 처음으로 사저에서 맞이하는 생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 국민운동본부’에서는 소박하게 생신상을 차려 올려 드리려고 한다”라며 “우리 함께 대통령 사저 앞에 가서 박 전 대통령의 생신을 축하드리자”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내고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 황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 국민운동본부’ 대표를 맡고 있다.
다만 생일 축하 행사는 박 전 대통령 측과 조율한 일정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수 (sso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사람이 아니라 짐승을 죽였습니다"[그해 오늘]
- 아파트 관리비 ‘폭탄’ 담합 때문?…공정위, 조사 나선다
- “아들이 집에서 마약했다” 아버지의 신고… 긴급체포된 자식
- "정용진 부회장 지분 매각으로 피해"…광주신세계 소액주주 뿔났다
- 택시에 배변 후 도망친 30대…왜 그랬냐 물었더니 한 말
- “성관계 동영상 뿌린다” 협박… 중국인 대학생은 결국
- “내 표정 보이기 싫어요, 마스크 계속 쓸 겁니다”
- "이 일은 틀리지 않았다"…이효리가 울면서 계속하는 일[헬프! 애니멀]
- "김연경 억울할 것"...김기현, 응원사진 논란에 '文 양념' 꺼내
- '진격의 언니들' 25세 무속인 "전남편, 유산 때문에 아이 사망신고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