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으로 유기농 채소 직접 키운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 내달 1일 선착 모집

2023. 1. 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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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총 5,900구획 규모의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4월부터 운영,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시민들의 여가·영농체험 지원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여가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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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총 5,900구획 규모의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4월부터 운영,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시민들의 여가·영농체험 지원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여가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농장은 서울 거주 시민이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간 농장 임차료는 1구획(16.5㎡)당 4~7만 원(남양주․양평․광주 4만 원, 시흥 5만 원, 고양 7만 원)이다.

참여자별 신청 가능 구획수는 남양주시 지역은 3구획, 그 외 지역은 4구획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기관)의 경우 20~40구획까지 신청 가능하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한 여가·체험의 장소로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이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서울 근교의 친환경농장에서 상추 등 쌈채소와 고추, 가지 등 갖가지 유기농 채소를 직접 기르고 가을엔 잘 키운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를 한가득 수확하는 보람을 맛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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