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 비자 발급 재개, 코로나 상황 보며 유연하게 대응"

최서윤 기자 2023. 1. 30.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일본인에 대해 비자 발급을 재개한 것과 관련, 30일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중국의 감염 상황을 보면서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국은 일본인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보복 조치를 취했다가 한 달도 안 돼 번복한 것이다.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비자 발급 재개 이유에 대해 "외교상 거래"라고만 밝히고 말을 아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전날 일본인 비자 발급 재개 발표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중국 정부가 일본인에 대해 비자 발급을 재개한 것과 관련, 30일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중국의 감염 상황을 보면서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쓰노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방역 대책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전날(29일) 일본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지난달 초 중국이 고강도 방역정책 '제로코로나'를 중단한 뒤 확진자가 폭증하자, 같은 달 3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규제를 시작했다.

중국발 입국객 전원 유전자폭증(PCR) 검사 실시를 의무화하고 직항 항공편 노선도 축소 운항했다. 이에 중국은 일본인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보복 조치를 취했다가 한 달도 안 돼 번복한 것이다.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비자 발급 재개 이유에 대해 "외교상 거래"라고만 밝히고 말을 아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중국 정부가 1월 중 톈진과 선전 등지 투자 유치를 위해 일본에서 잇따라 설명회를 개최한 점을 들어, "중국정부로선 경제 재건이 긴급한 과제가 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일중간 왕래를 방해하는 건 득책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