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 5월 정도면 충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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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되는 시점은 오는 5월쯤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 단장은 오늘(30일)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 브리핑에서 모든 시설과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2단계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묻는 질의에 "5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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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되는 시점은 오는 5월쯤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 단장은 오늘(30일)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 브리핑에서 모든 시설과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2단계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묻는 질의에 “5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코로나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해제 가능성에 대해선 “언젠가는 해제가 될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의 현행 감염병 등급이 ‘심각’ 단계가 ‘경계’나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을 때 본격적인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프면 쉴 권리’라는 부분도 사실 없어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단장은 구체적으로 BA.1.1 확진 사례 502건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 8일 차에도 16% 바이러스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코로나19 치료에 국가 예산 지원 없이 건강보험 체제 안에서 진료가 이뤄지는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시점에 대해선 올해 10∼11월쯤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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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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