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 5곳 신설·이전안, 오늘 교육부 투자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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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부 주관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청주 내곡3초등학교(가칭) 등 충북지역 5개 학교 신설·이전안의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3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가칭)내곡3초, (가칭)동남고, (가칭)오송2고 신설 및 오송초 개축, 주덕중 신설 대체 이전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를 통과하면 '내곡3초'는 59학급 규모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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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칭 내곡3초·동남고 등 초·중·고 5곳…'적정' 여부 등 결정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올해 교육부 주관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청주 내곡3초등학교(가칭) 등 충북지역 5개 학교 신설·이전안의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3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가칭)내곡3초, (가칭)동남고, (가칭)오송2고 신설 및 오송초 개축, 주덕중 신설 대체 이전 심사가 이뤄진다.
중투위는 심사를 거쳐 ‘적정’, ‘조건부’, ‘재검토’, ‘부적정’, ‘반려’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내곡3초'는 59학급 규모로 들어선다. 초교 50학급(특수 1학급), 유치원 9학급(특수 1곳) 규모다.
동남고 31학급(일반 30, 특수 1), 오송2고 25학급(일반 24, 특수 1)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송초는 역세권지구 학생 수요를 고려해 기존 11개 학급을 25개 학급(일반 24·특수 1)으로 늘려 개축이 추진된다. 낡은 본관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지을 참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 "학교 신설안 등이 중투위를 통과하면 과대·과밀이 해소되고 근거리 배치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예정된 시기에 차질 없이 개교하고 이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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