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육군 만기 전역 "많은 것 배운 군 생활"
박상후 기자 입력 2023. 1. 30. 11:38
빅톤 한승우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30일 '한승우가 2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고 전했다.
한승우는 2021년 7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뒤 육군 군악대에 배치돼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인이 됐다.
한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한 군 복무를 할 수 있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었다. 팬 여러분들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이제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좋은 모습,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펼쳐나갈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한승우는 27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전역했다. 28일에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는 등 전역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톤 멤버인 한승우는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첫 솔로앨범 '페임(Fame)'에 이어 2021년 발표한 미니 2집 '페이드(Fade)'까지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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