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에 맞춤형 지원

홍인철 2023. 1.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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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자살·자해, 정신건강, 가출, 비행, 폭력피해,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정코칭, 예술 심리치료, 원예치료, 마음 챙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을 선별 상담하고 지역 내 사건 발생 시 긴급대응 및 사후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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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일명 은톨이)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자살·자해, 정신건강, 가출, 비행, 폭력피해,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정코칭, 예술 심리치료, 원예치료, 마음 챙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5천만원을 들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단계별·영역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을 선별 상담하고 지역 내 사건 발생 시 긴급대응 및 사후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063-852-1388) 또는 청소년 상담 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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