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등 피해 막자" 부여군, 취약계층 등에 10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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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시설원예 농가에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결정이 난방비 폭등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과 시설원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원에서 배제된 취약계층을 꾸준히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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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시설원예 농가에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87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정부로부터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등 20개 보육시설에 시설당 60만원, 1천200개 시설원예 농가에 농가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결정이 난방비 폭등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과 시설원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원에서 배제된 취약계층을 꾸준히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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