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등 소외계층에 기부

김문수 기자 2023. 1. 30.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좋은느낌, 크리넥스, 디펜드 등과 함께 지난해 약 280만개의 제품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인권과 보편적 월경권 강화를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난해에만 약 114만 패드의 좋은느낌 생리대를 기부했고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 기부를 비롯한 약 113만 패드의 하기스 기저귀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가 30일 대표 브랜드 좋은느낌 등과 함께 지난해 약 280만개의 제품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 상표 이미지. /사진=유한킴벌리 홈페이지 캡처
유한킴벌리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좋은느낌, 크리넥스, 디펜드 등과 함께 지난해 약 280만개의 제품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인권과 보편적 월경권 강화를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난해에만 약 114만 패드의 좋은느낌 생리대를 기부했고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 기부를 비롯한 약 113만 패드의 하기스 기저귀를 제공했다.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과 개인방역 강화를 위해 독거 노인, 장애인, 아동과 만 18세 자립준비청년들에 약 30만개의 크리넥스 마스크를 제공했다. 지난 연말에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네이버 해피빈과의 협력을 통해 사원, 소비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시니어 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시니어자립과 치료를 위해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제품 약 26만장을 전달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5600만명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이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개발과 기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제공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배려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도움을 받은 소외계층은 3000만명을 넘어섰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