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2월 1일부터 발급... 전국 사용 가맹점 대폭 확대

2023. 1. 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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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2만 7천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 내 주요 가맹점은 ▴문화예술(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나눔티켓 등) ▴국내여행(KTX, 시외고속버스, 따릉이 등) ▴체육활동(충무스포츠센터, 서울특별시립 강남주민편익시설, 서울수중재활센터 등) 등 약 3,850여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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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시가 총 491억을 투입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올해는 447,229명이 발급 대상자로,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전화 자동응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사용자의 경우 수급 대상 조건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된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2만 7천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 내 주요 가맹점은 ▴문화예술(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나눔티켓 등) ▴국내여행(KTX, 시외고속버스, 따릉이 등) ▴체육활동(충무스포츠센터, 서울특별시립 강남주민편익시설, 서울수중재활센터 등) 등 약 3,850여 곳이 있다.

또한 시는 시각 장애인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카드를 발급, 고령층 이용자의 가맹점 탐색을 돕기 위한 큰 글자 이용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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