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회복 기대에 상승 개장...창업판 2.14%↑

이재준 기자 2023. 1.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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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춘절 휴장을 끝내고 거래를 재개한 30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자동차 관련 종목 등을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크게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0일 대비 44.06 포인트, 1.35% 오른 3308.87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204.69 포인트, 1.71% 뛰어오른 1만2185.31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6분 시점에 2641.37로 55.41 포인트, 2.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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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춘절 휴장을 끝내고 거래를 재개한 30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자동차 관련 종목 등을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크게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0일 대비 44.06 포인트, 1.35% 오른 3308.87로 거래를 시작했다. 4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장보다 248.76 포인트, 2.08% 상승한 1만2229.38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장에 비해 71.43 포인트, 2.76% 치솟은 2657.39로 개장했다.

국무원은 28일 상무회의에서 중국 경제의 착실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소비 촉진책의 철저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도 춘절이 끝나자마자 대규모 경기지원책을 차례로 내놓고 있다. 연휴 중에 소비활동이 활발히 진행한 가운데 중국 경기의 조기 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주가 동반해서 뛰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주도 급등하고 있다. 은행주와 양조주, 희토류 관련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창청차가 5.1%, 초상은행 3.6%, 중국핑안보험 2.1%, 중국여유집단 면세 2.1%, 구이저우 마오타이 1.7% 오르고 있다.

연료전지주 닝더 스다이(CATL)는 대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선화를 비롯한 석탄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공운송주 역시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4분(한국시간 11시14분) 시점에는 23.54 포인트, 0.72% 올라간 3288.67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204.69 포인트, 1.71% 뛰어오른 1만2185.31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6분 시점에 2641.37로 55.41 포인트, 2.14%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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