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오나라 "진선규 잘 돼서 행복..꼭 같이 영화 하고 싶었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2023. 1. 30.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나라가 진선규와 함께 꼭 영화를 같이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시나리오를 읽고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출연하고 싶었다"라며 "특히 진선규가 이 영화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하고 싶었다. 제가 20년 전 같이 무대에서 진선규와 공연했던 기억이 있다. 진선규씨를 만나면 항상 기분이 좋았다. 무대에서 호흡도 잘 맞았고, 그래서 '선규야, 우리 나중에 영화에서 만나자' 했는데 이렇게 제작보고회를 같이 할 날이 올지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CGV용산=김미화 기자]
배우 오나라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오나라가 진선규와 함께 꼭 영화를 같이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장동주, 권혁재 감독이 참석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나라는 "시나리오를 읽고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출연하고 싶었다"라며 "특히 진선규가 이 영화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하고 싶었다. 제가 20년 전 같이 무대에서 진선규와 공연했던 기억이 있다. 진선규씨를 만나면 항상 기분이 좋았다. 무대에서 호흡도 잘 맞았고, 그래서 '선규야, 우리 나중에 영화에서 만나자' 했는데 이렇게 제작보고회를 같이 할 날이 올지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오나라는 "선규가 잘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이런 말 하면 웃길 수 있지만 진선규는 잘 돼서 배 아프지 않은 배우, 잘 돼서 행복한 배우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운트'는 2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GV용산=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