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진선규 "이 영화는 내 영화..꼭 하고 싶었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2023. 1.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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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이 영화는 정말 저에게 딱 맞는 영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진선규는 '카운트' 출연 제안을 받고 '이 영화는 내 영화다'라고 생각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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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CGV용산=김미화 기자]
배우 진선규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진선규가 "이 영화는 정말 저에게 딱 맞는 영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장동주, 권혁재 감독이 참석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진선규는 '카운트' 출연 제안을 받고 '이 영화는 내 영화다'라고 생각을 했다고. 진선규는 "첫 시나리오를 받은게 4년 전이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너무 재미 있었다. 시나리오 자체가 저와 관련된 많은 것이 들어가 있었다"라며 "저의 진짜 고향 진해 이야기이고, 제가 배우 이전에 꿈꿨던 체육 선생님 이야기이기도 했다. 전체적인 가족이나 동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희망적인 이야기라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바로 감독님에게 같이 해보고 싶다고 했따"라고 전했다.

진선규는 "복싱까지 할 수 있어서, 이 영화는 내 영화다, 그런 마음으로 시나리오을 읽어 나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운트'는 2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GV용산=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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