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81명 추가…병상 가동률 22.73%

기사내용 요약
29일 기준 주간평균 305명…2주 전보다 186명 줄어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도내에서 2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7만9753명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40명, 20~59세가 134명, 60세 이상이 44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213명, 도외가 5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9일 기준(23~29일) 305명이다. 전 주(16~22일) 349명보다 44명, 2주 전(9~15일) 491명보다는 186명이 줄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2.73%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13명, 준중환자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4% ▲2차 86.6% ▲3차 65.0% ▲4차 1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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