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 별세
문성대 기자 2023. 1. 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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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이 지난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1930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평양고를 졸업하고, 1964년 도쿄올림픽 남자국가대표팀 선수로 뛰었다.
이후 남자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면서 1970 방콕아시안게임 은메달, 1975 제1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2위에 기여하는 등 국위선양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감독, 서울특별시배구협회와 대한배우회 회장,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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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인수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이 지난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1930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평양고를 졸업하고, 1964년 도쿄올림픽 남자국가대표팀 선수로 뛰었다.
이후 남자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면서 1970 방콕아시안게임 은메달, 1975 제1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2위에 기여하는 등 국위선양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감독, 서울특별시배구협회와 대한배우회 회장,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을 역임했다.
빈소는 경북 영천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월1일 오전 8시30분이다. 장지는 국립영천호국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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