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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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를 되살리고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인천상륙작전의 교육적 의미를 잘 전달하고 해외의 기념관, 메모리얼 파크처럼 사실적 설명보다 관객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대표 야간 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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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를 되살리고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1984년 개관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시설 노후화로 기념관의 상징성과 건축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기존의 고장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LED로 감성 조명을 연출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하반기 중 기념관 입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2층 벽면에 미디어파사드 구축과 콘텐츠 개발, 미디어아트 쇼를 운영하기 위한 2단계 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인천상륙작전을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가급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인천상륙작전의 교육적 의미를 잘 전달하고 해외의 기념관, 메모리얼 파크처럼 사실적 설명보다 관객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대표 야간 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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