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당분간 큰 추위 없어…동부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3. 1. 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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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주말 사이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오늘 아침 최저 기온 광주가 -1.3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다소 기온이 내려가지만, 낮 기온은 11도까지 올라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은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여수와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7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담양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6도, 순천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5도, 완도와 해남 6도로 예년 이맘때와도 비슷하거나 조금 더 쌀쌀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5~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남부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눈비 소식 없이 구름만 다소 끼겠는데요,

아직 전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곳곳에 빙판길이 많아서 운전하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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