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설인아, 첫사랑의 시작 깜짝 입맞춤 공개...3월 첫 방송 (오아시스)

이현지 기자 2023. 1. 30.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엇갈린 운명과 세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오아시스'로 돌아온다.

KBS는 27일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의 첫 방송을 확정하고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의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단상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동윤X설인아X추영우, 엇갈린 운명 앞에 놓인 세 청춘의 이야기
오는 3월 6일 KBS 2TV 첫 방송
'오아시스' 사진=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제공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엇갈린 운명과 세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오아시스'로 돌아온다.  

KBS는 27일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의 첫 방송을 확정하고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의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단상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30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 세 청춘의 찬란하게 빛났던 시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교복을 입은 이두학과 최철웅의 까맣게 탄 얼굴에는 뜨거운 에너지가 들끓는다. 학교에서 벌을 받으면서 서로 다른 표정을 짓는 이두학과 최철웅. 이두학을 향해 "형, 나 이길 수 있것는가?"라고 묻는 최철웅의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브라스 밴드의 여신 오정신의 등장은 이두학과 최철웅의 심장박동을 한껏 끌어올린다. 오정신이 날린 윙크와 깜짝 입맞춤에 눈을 떼지 못하고 굳어버린 이두학의 모습은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깨운다.

아름답게 빛나던 세 청춘의 얼굴에는 순간 짙은 그림자가 내려앉는다. "그때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내 운명은 달라졌을까"라는 이두학의 내레이션은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예감케 한다. 피할 수 없는 시대와 사랑 앞에 얽히고설킨 세 청춘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는 오는 3월 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