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 변수' 노경은, 담낭 제거술로 인해 출국 불발…신인 김건웅 발탁

박연준 2023. 1. 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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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노경은이 수술 여파로 스프링캠프 합류 변수가 생겼다.

SSG는 30일 "노경은이 31일 담낭 제거 수술을 받는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본 뒤 스프링캠프 합류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노경은은 이번 스프링캠프 명단에 합류 예정이었다.

노경은이 받는 담낭 제거 수술은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저장하는 주머니를 제거하는 것으로서, 이후 공을 던지는데 큰 지장이 없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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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ㅣSSG 랜더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SSG 랜더스 노경은이 수술 여파로 스프링캠프 합류 변수가 생겼다.

SSG는 30일 "노경은이 31일 담낭 제거 수술을 받는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본 뒤 스프링캠프 합류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노경은은 이번 스프링캠프 명단에 합류 예정이었다. 다만 출국 전 몸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수술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게 됐다.

노경은이 받는 담낭 제거 수술은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저장하는 주머니를 제거하는 것으로서, 이후 공을 던지는데 큰 지장이 없는 수술이다.

수술 후 회복까지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노경은은 우선 국내에서 훈련하며 재정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경은은 지난 시즌 12승 5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05로 활약하며 지난해 SSG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일조했다. 

한편 노경은을 대신해 베로비치 캠프로 떠날 선수는 2023 신인 내야수 김건웅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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