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에 위철환 전 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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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위철환 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위 전 협회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수원FC 이사장, 수원지방변호사회 회장, 언론중재위원회 감사, 대한변협 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위철환 신임 원장은 전 대한변협 협회장을 역임해서 우리당 심판원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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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보특위 위원장에 이철휘·황인권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서울=뉴스1) 전민 이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위철환 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위 전 협회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수원FC 이사장, 수원지방변호사회 회장, 언론중재위원회 감사, 대한변협 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박혁 전 원장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위철환 신임 원장은 전 대한변협 협회장을 역임해서 우리당 심판원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송기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임기가 만료된 김명섭 전 위원장의 후임 인선이다.
최고위에서 의결된 이들의 선임 안건은 당무위원회에 부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인선도 이뤄졌다.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4성 장군 출신인 이철휘·황인권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공동 임명됐다. 기존 위원장이었던 김병주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종교특위 위원장에는 김영배(불교)·김회재(기독교)·문정복(천주교) 의원이 공동 임명됐다.
안 수석대변인은 "종교와 관련한 당의 정책이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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