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봉쇄 풀렸다…각국 주재 공관 통보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1.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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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닷새 간의 평양 봉쇄령을 해제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 외무성의 의례국 통지문을 공개했다.
북한은 통지문을 통해 "2023년 1월 25일 자정부터 시작한 집중방역기간이 1월 30일 밤 12시에 끝났다는 소식을 알린다"며 "주재 외교관들이 이번 방역조치를 성실히 이행해준 데 깊은 사의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감염자 증가 등 북한 내부 상황에 따라 기간이 3일 더 연장될 수도 있었지만 당국은 이날 봉쇄령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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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러시아대사관, 北 외무성 통지문 공개
북한이 닷새 간의 평양 봉쇄령을 해제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 외무성의 의례국 통지문을 공개했다.
북한은 통지문을 통해 “2023년 1월 25일 자정부터 시작한 집중방역기간이 1월 30일 밤 12시에 끝났다는 소식을 알린다”며 “주재 외교관들이 이번 방역조치를 성실히 이행해준 데 깊은 사의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25일 자정부터 1월 29일 밤 12시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었다. 이는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성 전염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에 대한 북한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조치였다.
감염자 증가 등 북한 내부 상황에 따라 기간이 3일 더 연장될 수도 있었지만 당국은 이날 봉쇄령을 해제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 외무성의 의례국 통지문을 공개했다.
북한은 통지문을 통해 “2023년 1월 25일 자정부터 시작한 집중방역기간이 1월 30일 밤 12시에 끝났다는 소식을 알린다”며 “주재 외교관들이 이번 방역조치를 성실히 이행해준 데 깊은 사의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25일 자정부터 1월 29일 밤 12시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었다. 이는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성 전염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에 대한 북한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조치였다.
감염자 증가 등 북한 내부 상황에 따라 기간이 3일 더 연장될 수도 있었지만 당국은 이날 봉쇄령을 해제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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