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버스 절벽 아래로 추락…최소 24명 사망

곽미령 기자 2023. 1. 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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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북서부 피우라주에서 승객 60명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최소 24명이 사망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28일 오전 버스가 에콰도르와의 국경 인근에 있는 도시 툼베스로 향하던 중 엘알토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다 협곡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지난 2021년에는 안데스 산맥의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추락해 29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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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교통감독 기관, 사망자나 부상자 규모 정확히 밝히지 않아

(지디넷코리아=곽미령 기자)페루 북서부 피우라주에서 승객 60명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최소 24명이 사망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28일 오전 버스가 에콰도르와의 국경 인근에 있는 도시 툼베스로 향하던 중 엘알토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다 협곡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페루 교통감독 기관은 사망자나 부상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외신들에 따르면 페루에서는 교통 사고가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며, 많은 운전자가 적절한 훈련없이 불안정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안데스 산맥의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추락해 29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곽미령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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