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이번엔 다큐 사진책 추천 “직관적인 메시지에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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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권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책을 추천했다.
30일 문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노순택 작가의 책 '말하는 눈'을 추천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한 장의 사진이 말해주는 직관적이고 강력한 메시지에 전율을 느낄 때가 있다"며 "순간을 포착해낸 치열한 작가정신에 매료된다"고 호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퇴임 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책을 추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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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권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책을 추천했다. 30일 문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노순택 작가의 책 ‘말하는 눈’을 추천했다.
그는 해당 책에 대해 “이 시대의 손꼽히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순택이 책으로 펴낸 첫 사진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한 장의 사진이 말해주는 직관적이고 강력한 메시지에 전율을 느낄 때가 있다”며 “순간을 포착해낸 치열한 작가정신에 매료된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작은 출판사의 첫 출판과 그에 담겨있을 포부에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퇴임 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책을 추천해왔다. 소설책을 비롯해 각종 인문서적 등 여러분야에 대해 추천했다.
최근에는 퇴임 후 지내고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동네 책방을 열 계획이고 현재는 평산마을의 주택 한 채의 내부를 개조하는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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