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광 전 가천대 교수, '못다 한 강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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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광 전 가천대 교수가 33년 동안 대학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배우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제1강 '현실의 당위성과 이론의 한계를 느끼고'를 시작으로 제6강 '못다 한 일-세계가난재단 설립'까지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필자의 관점에서 종합하고 정리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이 삶의 이정표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던 길 옆의 정자와 같은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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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우고 가르치면서 만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
못다 한 일 중 '세계가난재단 설립'이 가장 아쉬워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소진광 전 가천대 교수가 33년 동안 대학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배우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제1강 '현실의 당위성과 이론의 한계를 느끼고'를 시작으로 제6강 '못다 한 일-세계가난재단 설립'까지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필자의 관점에서 종합하고 정리했다.
충남 부여군의 한 농촌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평생동안 가난극복 문제에 관심을 갖고, 베트남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들과의 국제개발협력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제23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재임하면서 지구촌새마을운동연맹을 조직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대륙 30여 개 나라의 국제개발협력을 지원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이 삶의 이정표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던 길 옆의 정자와 같은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용산고와 서울대를 나온 소진광 박사(행정학)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한국지역개발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8월 가천대에서 정년퇴직했다. 30여 권의 저서와 18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도서출판 한강/ 278쪽/2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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