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해 상반기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335명 입국 추진

정찬욱 입력 2023. 1. 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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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335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34명에 그쳤다.

시는 지난해 10월 몽골 4개 지방자치단체와 계절 근로자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 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성실 근로자 재입국 등 여러 정책을 통해 부족한 농어촌 인력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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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335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34명에 그쳤다. 하반기에도 93명에 머물렀다

시는 지난해 10월 몽골 4개 지방자치단체와 계절 근로자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계절 근로자 입국이 늘어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함께 고용주 등을 대상으로 출입국관리법, 불법체류 방지, 산재보험 가입 설명회를 매달 진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 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성실 근로자 재입국 등 여러 정책을 통해 부족한 농어촌 인력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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