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김영수·옥태훈, 사우디 인터내셔널 우승 도전장

백승철 기자 2023. 1. 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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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영수(34)와 시즌 2승을 일군 김비오(33)가 이번 주 아시안프로골프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2022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김영수는 KPGA 코리안투어에 주어진 이 대회 한 장의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후 5월 아시안투어와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고, 8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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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안프로골프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는 김비오, 김영수, 옥태훈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영수(34)와 시즌 2승을 일군 김비오(33)가 이번 주 아시안프로골프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총상금 500만달러(약 61억7,000만원), 우승상금 100만달러(약 12억3,000만원)가 걸린 이 대회는 오는 2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7,0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2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김영수는 KPGA 코리안투어에 주어진 이 대회 한 장의 티켓을 손에 쥐었다. 김비오는 세계랭킹 200위 이내 선수로 참가 기회를 잡았다.



 



김비오는 지난해 2월 이 대회에 참가해 공동 28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이후 5월 아시안투어와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고, 8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김영수는 이 대회에 처음 나선다.



 



둘 외에도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가진 옥태훈(25), 박상현(40), 김민규(22), 장이근(30), 이태희(39), 문경준(41)도 출격한다.



 



옥태훈은 지난여름 제주도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를 제패하며 프로 통산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아울러 지난 시즌 참가한 아시안투어 9개(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포함) 대회에서 우승 1회, 공동 5위 2회, 공동 6위 1회로 네 차례 톱10에 입상했다.



김민규는 아시안투어와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지난해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뒤 8월에는 인도네시아 오픈 공동 6위로 선전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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