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은 끝이 없다’ 노팅엄, 뉴캐슬 셸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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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의 수집욕은 끝이 없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격 이후 25번째 영입으로 존조 셸비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셸비는 조만간 노팅엄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2016년부터 뉴캐슬에서 뛰었던 셸비는 노팅엄에서 새 출발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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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노팅엄의 수집욕은 끝이 없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격 이후 25번째 영입으로 존조 셸비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노팅엄의 지난 여름 이적시장은 파격적이었다. 1군 선수만 22명을 영입했다. 프리미어리그의 1군 엔트리 제한이 25명이다. 사실상 1군 선수단 전원을 갈아치운 셈이다.
조직력 붕괴가 우려됐고, 실제로 시즌 초반 성적은 나빴다. 그러나 선수들의 발이 맞기 시작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리그 20경기를 치른 현재 노팅엄은 5승 6무 9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13위다.
겨울에도 영입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구스타보 스카르파, 다닐루를 영입했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실력을 검증한 셸비까지 추가하려 한다.
한때 뉴캐슬의 핵심 미드필더였던 셸비는 이번 시즌 교체로만 3경기 출전해 34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해 10월 말이 돼서야 전력에 복귀했다.
뉴캐슬에는 셸비의 자리가 없다.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엘링톤, 조 윌록. 션 롱스태프 등이 셸비보다 우선 순위다. 노팅엄 이적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이 매체에 따르면 셸비는 조만간 노팅엄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2016년부터 뉴캐슬에서 뛰었던 셸비는 노팅엄에서 새 출발에 나설 전망이다.(자료사진=존조 셸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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