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골에도 PSG, 수적 열세 속 종료 직전 동점골 허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마르가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수적 열세 속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했다.
PSG는 3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홈경기에서 스타드 랭스와 1-1로 비겼다.
네이마르는 특히 올 시즌 리그1 12호 골을 작성, 득점 2위에 오르며 득점 1위이자 동료 킬리안 음바페(13골)와 간격을 1골 차이로 좁혔다.
힘든 경기를 펼치던 PSG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1분 실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가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수적 열세 속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했다.
PSG는 3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홈경기에서 스타드 랭스와 1-1로 비겼다. 그러나 PSG는 15승 3무 2패(승점 48)로 2위 랑스(13승 6무 1패·승점 45)와 간격을 승점 3으로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4일 페이 드 카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축구협회컵) 경기에 이어 2게임 연속골을 남겼다. 네이마르는 특히 올 시즌 리그1 12호 골을 작성, 득점 2위에 오르며 득점 1위이자 동료 킬리안 음바페(13골)와 간격을 1골 차이로 좁혔다. 네이마르는 또 올 시즌 리그1 도움 공동 1위(10도움), 공격포인트 1위(22개)다.
PSG는 이날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PSG는 전반전 동안 단 1개의 슈팅을 때리는 데 그쳤다. 이는 2018년 4월 생테티엔전(1개) 이후 가장 적은 슈팅이다. 다행히 PSG는 후반 6분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리오넬 메시가 아크 왼쪽에서 때린 슈팅이 후안 베르나트의 몸에 맞은 후 문전에 있던 네이마르에게 연결, 네이마르가 왼발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PSG는 후반 14분 마르코 베라티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힘든 경기를 펼치던 PSG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1분 실점했다. 역습 상황에서 랭스의 폴라린 발로건이 공을 잡아 골키퍼까지 제친 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 군인 6500여명,4개월간 우크라 ‘투항용 핫라인’에 항복 전화했다
- 해진 양말 들어보인 안철수…“모으고 모아 1500억 기부”
- 노래방서 여직원 껴안고 귓속말한 농협 조합장…성추행 혐의로 입건
- 진중권 “이재명, 정치생명 끝…감옥에 가봐라, ‘나 죄있다’는 사람 있나”
- 오늘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예외 장소는?
- ‘강남 8학군’ 명성 저무나? 중학생, 서울서 빠지고 경기로 몰려
- ‘尹의 입’서 자진사퇴한 이재명…“기자단 UAE 순방 일정 유출 도의적 책임”
- 원희룡, LH 미분양아파트 고가매입 논란에 “내 돈이라면 안 사”
- 파월, 드디어 ‘긴축 완화’ 신호 주나[월드콕!]
- 마초 이미지 푸틴 ‘키 콤플렉스‘에 하이힐 신고 기념촬영…“조롱 쏟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