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큰 추위 없어
이설아 2023. 1. 30. 10:02
이번 주는 지난주와 비교하면 공기가 한결 부드럽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4.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높은 기온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이렇게 비나 눈이 오고 나면 바람이 강해지면서 목요일에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며 다시 조금 추워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조특보 지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 강릉과 세종, 대전, 전주, 대구 5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마스크 챙기세요”
- 최저 연 3.25% 특례보금자리론 오늘부터 신청 접수…대상은?
- 은행 오늘부터 오전 9시에 문 연다…노조는 반발 “1시 기자회견”
- 대마 파티룸에 17살 총책까지…‘MZ 맞춤’ 마약 대책 시급
- 7명 숨진 美농장 총기난사 사건, ‘100달러 수리비 청구’가 원인?
- [생활경제] 단 1명이 청약 신청
- 27개월 만에 마스크 자율로…‘확진자 7일 격리’만 남아
- ‘엄마’ 부르다 숨진 흑인 청년에 미 전역 시위 확산
- LG 인터넷 접속장애 반복…“디도스 공격 추정”
- 이재명 “기소 목표로 조작”…검찰, 2차 출석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