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심지혜 기자 2023. 1.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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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해 지난해 전면 개편됐다.

NIPA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이 평가 제도 첫해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측정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의미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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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허성욱 원장 "최우선 가치는 청렴…전직원 노력 결과"

▲신임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해 지난해 전면 개편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눠 결과를 발표한다.

NIPA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이 평가 제도 첫해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측정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의미가 있다고 봤다.

NIPA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 특성을 반영한 부패리스크 식별·관리 등 부패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ICT 지원사업 전주기적 비리방지체계의 선진화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기관장부터 전 직원까지 전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내재화 활동을 추진해왔다. 부패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ICT 협단체· 청렴시민감사관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개선책 도출을 위한 노력도 했다.

허성욱 NIPA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정을 기반으로한 정의로운 조직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청렴 실천에 동참해온 결실로, 앞으로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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