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모노리스, 디지털인공지능역량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새싹캠프 협력기관으로 참여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1. 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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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디지털새싹(사회적 배려 형) 캠프’ 강의자로 참여하는 현직 정보 교사와 특수교사 대상의 강의자 역량강화 제2차 워크숍(강사교육)을 진행했다.
(주)팀모노리스는 (사)디지털디지털인공지능역량진흥원(이하 KDAI)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새싹캠프(서울, 인천, 경지지역, 특수교육 대상자)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디지털색싹캠프는 교육부와 17개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KDAI가 운영하는 방학중 학교로 찾아가는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28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SW, AI교육을 진행한다. 그간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 기초적인 AI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보교육 전문가와 특수교육 전문가가 협업해 표준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표다.

캠프는▲디지털 세계속으로 여행하기 ▲생활속에서 만나는 디지털 여행 ▲기초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참여자는 VR, AR, 메타버스,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교육, 피지컬 컴퓨팅과 코들 플랫폼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학교급별, 학생 수준별 개별화 맞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KDAI 캠프 강사진은 100명 이상의 현직 정보교사와 특수교육을 전공한 현직 특수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KDAI에서는 지난 18일 캠프의 강의자로 참여하는 정보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강의자 역량 강화 제2차 워크숍(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KDAI 장용수 사업과제 책임자(KDAI COO)는 “KDAI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새싹캠프(특수교육)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되는 대규모의 조직적인 “현직 정보교사와 특수교사의 교육 협업 프로젝트”로, 캠프를 통한 직접적인 교육 효과도 크겠지만, 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정보화 교육의 새로운 모형을 찾고 보완하여 일반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 모형을 도출하여 제시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 라고 말했다.

엄은상 대표는 “디지털 인공지능역량 진흥원(KDAI)의 프로그램 취지와 우수한 교원 네트워크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기에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모든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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