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인즈랩, 윤 대통령 '챗GPT' 직접 거론에 수혜주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1.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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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거론한 가운데 마인즈랩의 주가가 강세다.

챗GPT는 기존 챗봇과 달리 방대한 양의 전문 지식을 담은 에세이와 논문을 순식간에 쓸 수 있는 생성형 AI 챗봇이다.

AI)의 미래로 불리는 AI 챗봇 '챗GPT'가 최근 화제로 떠오르면서 AI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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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거론한 가운데 마인즈랩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37분 현재 마인즈랩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12.72%)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이쪽을 잘 아는 지인한테 2023년도 대통령 신년사를 챗GPT가 한번 써보게 해서 제가 받아봤다. 그럴 듯하다. 정말 훌륭하더라"며 "몇 자 고치면 그냥 대통령 신년사로 나가도(괜찮을 정도)"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것을 잘 연구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잘 좀 활용할 수 있게, 그래서 불필요한 데 시간 안 쓰고 정말 국민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에만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행안부가 잘 리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챗GPT는 기존 챗봇과 달리 방대한 양의 전문 지식을 담은 에세이와 논문을 순식간에 쓸 수 있는 생성형 AI 챗봇이다. AI)의 미래로 불리는 AI 챗봇 '챗GPT'가 최근 화제로 떠오르면서 AI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2014년 설립한 마인즈랩은 AI 핵심 알고리즘부터 엔진, 플랫폼,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회사다. 설립 당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로부터 현물출자 받은 빅데이터 지식마이닝 기술을 비롯해 연구개발 조직인 '브레인'(Brain) 부서가 개발한 얼굴인식,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 처리기술인 BERT 기반 텍스트 분류 및 MRC(기계독해기술) 등 30여개의 AI 엔진들 모두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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