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가성비' 잡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3년 만 매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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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자체 브랜드상품(PB)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결과 시그니처 상품 매출은 론칭 이후 3년 만에 매출이 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17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프라이팬 시험·평가 결과에서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이 내구성과 가성비 모두 우수한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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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단일 품목 매출 420억
상품 수 3000종···매출 비중 9%
고물가 시대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자체 브랜드상품(PB)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게 우수한 상품으로 선정되는 가 하면 단일 품종이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결과 시그니처 상품 매출은 론칭 이후 3년 만에 매출이 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17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프라이팬 시험·평가 결과에서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이 내구성과 가성비 모두 우수한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프라이팬은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상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발표 이후 전점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는 출시 31일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4260만여 개로 단일 품목 판매로 무려 4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홈플러스 물티슈는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조사 직거래, 위생 등 4가지 타협하지 않는 원칙을 세우고, 기존 저가 제품보다 월등한 품질의 상품을 1000원에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연장선으로 ‘홈플러스시그니처 청소포’(9종) 또한 현재까지 110만개에 육박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홈플러스 PB 상품의 인기는 품질 제일주의에 기반한 콘셉트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홈플러스시그니처는 지난 2019년 론칭 기획 단계부터 가성비는 물론 ‘품질’도 놓치지 않는 ‘전문화’ 콘셉트로 운영됐다. 이에 지난해 홈플러스시그니처 상품의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33% 신장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상품 수도 늘었다. 지난 2019년 930종이었던 ‘홈플러스시그니처’ 상품 수는 지난해 3000종으로 약 223%가 늘었다. 또한 홈플러스 전체 상품 매출 중 PB 상품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5.6%에서 매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기준 9%에 육박할 만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홈플러스시그니처 PB를 필두로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연중 프로젝트로 선보인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위풍당당 프로젝트’로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언 홈플러스 GM상품본부장(상무)은 “고객에게 항상 최고 품질의 상품을 드리고자 하는 바이어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PB를 필두로 ’물가안정’의 의무가 있는 대형마트로서 올해도 ‘위풍당당 프로젝트’로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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