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여직원 성추행 혐의…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입건

김덕현 기자 2023. 1. 30.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래방에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인천 한 지역 농협 조합장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 모 지역농협 조합장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인천 한 노래방에서 여직원 2명의 어깨를 껴안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2차로 노래방에 갔다가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인천 한 지역 농협 조합장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 모 지역농협 조합장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인천 한 노래방에서 여직원 2명의 어깨를 껴안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2차로 노래방에 갔다가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피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귓속말로 "술이나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연락하라"며 부적절한 발언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에서 신체 접촉 장면이 촬영된 휴대전화 동영상을 확보하는 등 조사를 이어나갈 방치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