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15년 만의 휴가, 태국 6박8일, 살 빼고 갔는데 올 때 몸 달라져"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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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30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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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30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SNS 보니까 하영 씨가 좋은 데 다녀오셨더라. 거기가 어디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태국 카오락과 푸켓의 코코넛섬에 놀러갔다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이 "촬영 말고 거의 15년 만에 다녀오신 해외여행이라고 하셨더라"라고 말하자 김하영이 "거의 촬영으로만 해외에 갔었다. 15년 만에 완전 휴가로 6박8일 갔다 왔다. 조식, 중식 석식 다 챙겨 먹으면서 수영했다. 분명히 제가 살을 빼고 갔는데 올 때는 몸이 달라졌더라. 그렇게 열심히 수영을 해도 아침에 일어나 해변에서 맥주 한 잔 해줘야 하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해외여행 갔다 오면 절친들 선물을 챙기는 편이냐? 선물을 사오셨더라. 건레드망고를 사오셨더라. 감사하다"라며 김영철이 고마움을 표하자 김하영은 "제가 해외 갔다 오면서 몇 번 사와봤는데 살 게 비누나 말린 과일밖에 없더라. 건레드망고가 1년에 한 번 나온나고 해서 사왔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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