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김다미·전소니 옆 묵묵히 지킨다 "악의·의도 無 선한 눈빛 딱"('소울메이트')

강민경 2023. 1. 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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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를 통해 김다미와 전소니의 곁을 묵묵하게 지킨다.

30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에서 진우 역을 맡은 변우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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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소울메이트' 변우석 스틸



배우 변우석이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를 통해 김다미와 전소니의 곁을 묵묵하게 지킨다.

30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에서 진우 역을 맡은 변우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공개된 변우석의 캐릭터 스틸은 그 표정만으로 시선을 잡아 끌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간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부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까지 강아지 같은 훈훈한 외모에 모델 출신다운 남다른 피지컬로 사랑을 받았다.

/사진=영화 '소울메이트' 변우석 스틸



그런 그가 '소울메이트'에서 거짓없이 순수한 매력을 지닌 진우로 분했다. 극 중 오랜 시간 동안 미소와 하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이들의 이별과 만남을 함께하는 진우는 셋의 우정을 더욱 빛나게 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진우 캐릭터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한 민용근 감독은 "진우는 표현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이다"라며 그간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말과 함께 "어떤 악의나 의도가 없는 선한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변우석 배우가 딱 맞았다"고 밝혔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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