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데뷔전…후반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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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가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오현규는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에서 열린 스코틀랜드리그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돼 팀의 2대 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번호 19번을 달고 투입된 오현규는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 왕성한 활동력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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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가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오현규는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에서 열린 스코틀랜드리그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돼 팀의 2대 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번호 19번을 달고 투입된 오현규는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 왕성한 활동력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거침없이 몸싸움을 펼치며 상대 경고를 이끌어냈고, 후반 추가시간엔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동료의 슛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셀틱은 21승 1무 1패를 기록해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레인저스와 승점 차는 9점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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