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무리뉴의 로마 꺾고 '4연승'

이정찬 기자 2023. 1. 30.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뛰며 소속팀 나폴리의 4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A 홈경기에서 AS 로마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토트넘 사령탑 시절, 김민재 영입에 공을 들였던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가 후반 30분, 엘샤라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나폴리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뛰며 소속팀 나폴리의 4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2위 인터 밀란과 격차를 13점으로 벌린 나폴리는 33년 만의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A 홈경기에서 AS 로마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김민재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9차례 걷어내기를 비롯해, 2차례 태클 등으로 위기를 지워내며 활약했습니다.

패스 성공률도 팀 내 가장 높은 93.2%를 기록하는 등 후방을 든든히 지켰습니다.

나폴리는 전반 17분, 빅터 오시멘의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토트넘 사령탑 시절, 김민재 영입에 공을 들였던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가 후반 30분, 엘샤라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나폴리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후반 41분 조반니 시메오네가 벼락같은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