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두 번째 에세이 출간..작가로 활발 활동

김미화 기자 2023. 1.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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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두번째 에세이 '나를 만든 말'을 내놨다.

30일 신소율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의 두 번째 도서 '나를 만든 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출간된 '나를 만든 말'은 지금의 자신을 만든 무수히 남겨진 말들에 대한 배우 신소율의 말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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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신소율 / 사진=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소율이 두번째 에세이 '나를 만든 말'을 내놨다.

30일 신소율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의 두 번째 도서 '나를 만든 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출간된 '나를 만든 말'은 지금의 자신을 만든 무수히 남겨진 말들에 대한 배우 신소율의 말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 신소율은 때때로 말에 무너지고 후회하고 상처받기도 하지만, 다시 말로 인해 힘을 얻고 일어서고 치유받은 경험을 다정한 태도와 섬세한 문장으로 전하며, 그럼에도 끝내 나를 살게 한 것은 '말'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신소율은 "한 음절 한 음절 간절히 고대하게 되는 말이 있고, 절대 듣고 싶지 않은 재난 같은 말들도 있어요.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 일주일, 몇 년, 어쩌면 평생의 정서를 좌우하기도 합니다."라고 이야기하며 '말'이 전하는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신소율은 지난 2021년 '아이보다 아이'를 출간하며 처음 작가로서의 길을 싲가했다. 이 책은 불안하고 예민한 본래의 나와 마주하기 위해 타인의 시선으로 재단된 '나'가 아닌 진정한 '나'를 바라볼 용기를 주는 내용의 책이다.

이처럼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소율의 다음 행보가 기대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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